[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타지역 거주 확진자1명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않아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경북 울릉군에 9일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울릉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울릉군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A씨는 지난 달 23일 가족과 함께 포힝시 소재 B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4일 울릉도로 돌아온 후 포항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7일 진단검사를 받아 9일 오후 1시30분쯤에 양성확진판정을 받았다.

울릉군은 A씨와 포항지역을 동행한 가족과 지역 내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1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A씨의 가족 포함 일부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울릉군과 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문지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또 A씨를 감염병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동해 해양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여객선 등 방문 장소의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여객선 입도객 열감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후 파악되는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겠다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울릉군의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