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공간과 물건, 재능, 지식 등을 공유해 시민들의 생활비를 반값으로 줄이는 공유경제 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공유를 통해 사회·경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공유경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법인 또는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유경제 시범사업은 △공간 공유 △물건 공유 △정보 및 지식 공유 △재능 나눔·기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에게 편익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해 반값생활비 도시로 나아가자는 게 취지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단체로 지난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계획으로 다른 정부기관이나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경우다.
또 사업 활동이나 수혜지역이 전주지역이 아니고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사업내용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회원의 단순 단합이나 친목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올해 3개 내외의 법인·단체를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단체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공유경제 시범사업을 실천하면 된다.
시범사업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사회연대지원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5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상택 사회연대지원단장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공간·물건·재능·지식 등 유·무형 자원을 함께 나누고 활용해 반값생활비 도시 전주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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