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軍 조리병 처우 개선해달라…단 하루도 못 쉬어" 靑 청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원인 "조리병에 보장되는 위로휴가도 코로나19로 못 가"
"1인당 식수인원은 100명에 달해…50명 이하로 줄여달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 조리병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됐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군대 조리병들 증원이 절실합니다. 조리병들에게 매 주 하루라도 휴일을 보장 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이날 오후 기준 1148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코로나19 시대에 입대한 대한민국의 모든 장병들은 휴가나 면회 외출 외박 등의 통제와 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장병들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조리병들의 열악한 상황은 수년 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청원인은 조리병들이 제대로 된 휴일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원 증원 등을 통해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청원인은 "부대마다 상황은 다를 수 있으나 보통 1인당 100인분 이상의 식수 인원을 담당한다"며 "게다가 식사는 연중 쉬는 날이 없기 때문에 조리병들에게는 정해진 휴일이 단 하루도 없다. 심지어 주말, 국경일, 명절에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명절엔 일이 더 많고 바쁘다"고 토로했다.

이어 "물론 조리병들은 3개월마다 위로휴가를 받고, 훈련이나 경계근무에서도 열외되지만, 코로나19 시기에는 휴가 통제, 인원 부족 등으로 많게는 수개월 휴가를 못 나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조리병들은 늘 칼, 불, 물을 다루면서 사고, 화상, 습진 등에 노출돼 있는 데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일을 하고 주3회 부식이 입고되는 날은 상하차 작업까지 한다"며 "이때문에 장병들의 식사를 민간외식업체에 맡기자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리병사 1인당 식수인원을 50인 이하로 맞춰 매주 최소한 주1일이라도 교대로 쉴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해 달라"며 "만일 인력 증원이 시간이 걸린다면, 정기 위로 휴가 약속이라도 꼭 지켜 달라"고 촉구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