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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기사입력 : 2021년02월26일 17:20

최종수정 : 2021년02월26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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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2월 공급된다.

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2021.02.26 rai@newspim.com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지역이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 거리다.

우수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 IC 이용 시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도 쉽다.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렛급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대전중구청·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인근 92만여㎡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조성 완료 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만큼 구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 인프라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대전천·유동천·갑천 등 3개 하천에 총 4680억원을 투입, 하상도로 철거 및 하천 복원·테마형 문화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오는 2030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 향상 등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대전천과 접해 있는 만큼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리 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 1층~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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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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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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