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장기적 성장·보상' 강조한 네이버…이해진 "스톡옵션 나눠 기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직원 대상 '컴패니언 데이' 행사 통해 보상철학 공유
최근 성과급 논란 외에도 회사 전반에 걸친 질의응답
이해진 GIO, 2주 후 투자 관련 간담회 마련 언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성과급 논란 진화에 나섰다. 이들은 네이버만의 장기적 성장과 보상철학을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네이버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이 GIO와 한 대표,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여한 '컴패니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해진 네이버 GIO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당초 성과급 등 보상 논란과 관련한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다양한 주제의 사전 질문을 다루기 위해 컴패니언 데이로 성격을 변경했다.

이날 사내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 컴패니언 데이에는 3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접속했다.

220개가 넘는 사전질문과 함께 기존 컴패니언 데이 운영 방식과 동일하게 현장에서도 직원 누구나 메신저를 통해 질문하는 현장 질문이 활발히 오갔다.
​​
최근 불거진 성과급 논란과 관련, 한 대표는 성장을 위한 '움직임'에 보상하는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보상철학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이 성장해서 결실을 맺기까지 바로 매출로 가시화되지 않는 것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특성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보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성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준 조직을 중심으로 보상을 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그는 연봉과 인센티브 외에도 타 기업과 다르게 시가총액 규모가 매우 큰 상장사로서는 드문 '전 직원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한 점을 강조했다. 수년 전의 도전이 외부로 결실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가 오르기 때문에 미래의 가치를 전 직원들이 주주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례없는 보상 구조라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스톡옵션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이 많았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에게 1000만원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당시 각 1000만원 규모인 77주의 스톡옵션을 행사가 12만8900원에 지급한 바 있다. 현재 2년 사이 주가가 3배 가까이 상승하며(전날 종가 기준) 인당 약 1900만원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당시 부여된 스톡옵션은 오는 27일부터 행사가 가능하다.

이 GIO 역시 스톡옵션의 가치와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올해 진심으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는 그동안 열심히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웠는데, 직원들이 과거에 만들었던 성과에 대해 처음으로 그 가치를 스톡옵션을 통해 주주 뿐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나누게 된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GIO는 2주 후 글로벌 도전 전략에 대해 사내에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업을 위해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를 중심으로 늘 고민하는데, 투자 등 글로벌 도전 전략에 대해서는 우리 2주 후에 만나자"며 추후 소통의 장을 약속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는 보상 기준과 스톡옵션 외에도 글로벌 투자를 보는 관점, 제2사옥, 서비스 이슈, 조직개편, 호칭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