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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새출발] '코로나 봄'이 다시 왔다...유통·中企, '봄 장사' 채비에 분주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2:00

"올해는 달라야 한다"...유통街 '봄 마케팅' 사활
신학기·이사 준비 '끝'...신제품 앞세워 '고객몰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어느 덧 겨울이 지나고 봄 기운이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옴을 느끼는 요즘. 코로나19 사태 이후 봄을 맞는 우리네 마음은 한 없이 설레기만 했던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랜드 만세위크 2021.02.25 nrd8120@newspim.com

지난해 '봄 장사'를 망쳤던 유통 업계는 봄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 가구·교육업체들도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앞세워 '봄 대목' 잡기에 나섰다.

◆"올해는 달라야 한다"...유통街 '봄 마케팅' 사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유통 업계는 올해는 달라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유통 업계에게 봄은 대표적인 성수기로 인식된다. 봄을 맞아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거나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해 소비를 늘리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

이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할인전'으로 봄의 포문을 연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도심형 아울렛 전점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이랜드몰은 동시에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역대급 할인 혜택을 담은 '만족 보장 세일 위크, 만세위크'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만세위크는 반값 쿠폰과 득템상품, 릴레이 극한특가로 구성했다. 참여 브랜드는 200여개 이상이다. 

 

패션 업체 LF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자사몰인 LF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21 헤지스 여성 아워스 라인 2021 S/S 화보. [제공=LF] 2021.02.23 yoonge93@newspim.com

헤지스는 시대적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올 봄 시즌부터 온라인 기반의 '영(Young) 라인' 아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Hazzys Of Usual Right Style'의 앞 글자를 딴 아워스 라인은 헤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에 일상적인 감성을 담은 컬렉션이다.

헤지스는 클래식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낸 신규 데일리 웨어 라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는 목표다.

헤지스는 코로나19로 근교 캠핑이나 가벼운 트래킹 등 언택트 야외 활동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볍고 편하게 착용 가능한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워스 라인을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투인원 페어링 점퍼'다. 두 가지의 아우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롱 바람막이와 숏 퀼팅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에이스 침대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겨냥해 '웨딩멤버스' 혜택을 강화했다. 웨딩멤버스는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에 풍성한 혜택을 주는 동시에 에이스침대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수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입된 서비스다.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후 침대 매트리스를 구입하면 구매금액별 사은품, 마이크로가드 에코 5년 무상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제품 구매금액별 사은품으로 신혼여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고급 캐리어와 백팩을 증정한다. 600만원 이상 구매한 예비부부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20인치, 24인치 중 택1)가 주어진다. 4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 24인치 캐리어가 제공된다.

침대 구매 후 ARS를 통해 구매를 인증하면 침대와 결합해 사용하는 침대 전용 방충·항균·항곰팡이 케어 '마이크로가드 에코'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학기·이사 준비 '끝'...신제품 앞세워 '고객몰이'

요즘 트렌드를 적용한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 업체들도 있다. 한샘은 올해 자녀 성장발육과 학습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책상을 앞세워 신학기 특수를 노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샘이 선보인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세트. 2021.02.25 nrd8120@newspim.com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JOY 'S' Compact Magic Desk)는 5~7세 미취학 아동에 맞게 제작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자녀방 책상 대비 낮은 높이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방 책상의 전면 책장 높이가 185cm 또는 220cm인데, 이 제품은 112cm 높이로 제작됐다. 자신의 신체에 비해 너무 큰 책상은 자칫 학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8~12세 자녀를 위한 '조이S 단독책상 세트'도 선보였다. 전면 책장과 책상이 분리되는 해당 제품은 홈스쿨링 등 학습 유형에 따라 책상 배치를 바꿀 수 있어 좋다. 자녀가 거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책상을 옮겨 TV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다.

새 학기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자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학습 제품이 눈길을 끈다.

최근 단계별 학습법에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관리 시스템인 스마트구몬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원의 구몬학습이 대표적이다. 스마트구몬은 아이의 수준을 분석한 AI솔루션으로 학습 관리의 정확도를 높여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도 탁월하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문제 풀이의 전 과정의 데이터화다.

모든 문제가 주관식으로 돼 있는 만큼 학습 결과는 물론 풀이 과정까지 수집하고 분석이 가능하다. 오답이 발생했을 때에는 리플레이(re-play, 되감기) 기능을 통해 문제 풀이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세분화된 스몰스텝 방식의 구몬학습 교재도 학습 능률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 단원과 단원간, 문제와 문제간 난이도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세분화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KCC 공업용 바이오 도료 4종 출시 2021.02.25 nrd8120@newspim.com

KCC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외 방역이 중요해진 만큼 봄 이사철을 앞두고 항바이러스 페인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작년 12월에는 건축용 항바이러스 페인트 제품인 '숲으로 바이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공업용 페인트에도 항바이러스 기술을 접목해 업계 최초로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공업용 바이오 도료는 ▲코레탄바이오 ▲플라바이오 ▲가루바이오 ▲코일바이오 등 4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도장 면에 바이러스가 붙으면 6시간 내 99% 이상 사멸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 무기계 항바이러스제를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반영구적이면서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

이 같은 성능은 이미 전북대 연구팀의 검증을 마쳤다. 추가로 일본 연구기관인 큐 테크(Q-Tech)에서도 검증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시험 성적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항균 성능도 갖췄다.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박테리아와 흑곰팡이를 포함한 5가지 곰팡이류에 대한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검증 받았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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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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