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산업부, 5년간 '등대 중견기업' 100곳 육성…민간투자 수요 1조 발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개최
사업다각화·글로벌화·디지털화 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4000명 양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향후 5년 동안 기업 혁신의 모범사례이자 이정표가 될 100대 '등대 중견기업' 육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의 사업재편과 고도화, 내수 중심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집중개척 등이 지원되고, 중견기업과 공공연구소, 스타트업 간 연대 협력 강화로 총 1조원대 민간투자 수요를 이끌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를 열고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등대(Lighthouse) 프로젝트'는 '100대 등대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신사업, 신시장, 신시스템 3개 분야를 지원방향로 설정했다.

100대 등대기업 발굴 체계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2.24 fedor01@newspim.com

우선 미래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등 유망 업종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사업 진출을 유도한다.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8대 공공연구소와 중견기업을 연계헤 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사업 투자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100개 기업, 1조원대 민간 투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유망 산업분야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마련하고 성과가 공동 사업, 인수합병(M&A)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금융·기술검증(PoC),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펀드 조성시 중견기업 벤처캐피탈(CVC)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중견기업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의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시 우대를 받는 혁신제품의 선정을 확대하고 중견기업 대상 제품이 반영되도록 적극 발굴한다. '산업기술정책펀드' 정책 투자 대상에 중견기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화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수 중심·초기 중견기업 중 글로벌 역량 보유기업을 선정해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하고 '수출 역량 진단·타겟 시장 발굴·시장 본격진입' 등 전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에 설립된 한-독 기술협력센터 입주 지원, 국내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협력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트랙레코드 확보도 적극 지원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을 운영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별 디지털 전환(DX) 공급기업들이 수요기업 CEO를 직접 방문해 기술과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중견기업 임직원 대상 DX 전문 교육과정, 취업연계형 석·박사 양성과정 신설 등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4000명 내외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대출·투자 관련 건전성 규제(NCR) 부담을 완화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신용보증 확대, 환변동 보험료 40% 할인·단체보험가입 협력 등 환리스크 대응 지원 등 수출 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중견기업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강소벤처형 중견육성사업, 중견-중소 상생R&D 등 맞춤형 R&D를 전년대비 60%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오늘 발표된 등대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 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하겠다"며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 등 우리 중견기업의 미래를 여는 3대 분야에서 14개 실행과제를 통해 촘촘하게 그리고 빠르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