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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대웅제약 美 파트너와 '나보타' 소송 철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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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엘러간, 에볼루스에 나보타 판매·유통권리 부여
에볼루스, 메디톡스에 합의금·로얄티 지급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디톡스가 엘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와 3자간 합의했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소송을 철회하는 대가로 합의금과 로얄티를 받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모든 지적 재산권 소송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미국 앨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로고=메디톡스]

이번 합의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앞서 수입금지 조치나 항소 절차에 관계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상대로 ITC에 소송을 냈다. 지난해 12월 ITC는 대웅제약과 에볼루스가 제조공정 기술 등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21개월간 나보타 미국 내 수입·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 나보타의 판매와 유통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한다.

에볼루스는 합의금과 나보타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한다. 또한, 메디톡스에는 보통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 주식을 일부 보유하게 되나,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에서 빠졌다. 이번 합의는 한국과 타 국가에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과의 법적 권리 및 지위, 조사나 소송 절차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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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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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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