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백신 접종] 이번주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접종 3일 후 문자로 이상반응 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내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완료…차량 실시간 추적 시스템 마련
지역예방접종센터 250개 설치 준비중
접종 3일 후 문자 통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 확인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백신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접종 인력을 확보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통해 백신의 유통, 접종 인력 확보 등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에서 조제간호사가 클린벤치를 이용해 주사를 소분 조제하고 있다. 2021.02.09 photo@newspim.com

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내 콜드체인(저온유통)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영하 70~20도에서 보관돼야 해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물류창고에서 소분돼 접종기관으로 배송되는 콜드체인 유지상황, 운송차량 위치 실시간 추적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질병청은 평택 한국 초저온, 이천 지트리비앤티 등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동원아이팜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유통을, 지트리비앤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통을 맡는다.

이 같은 유통 체계 하에 코로나19 백신은 냉동물류창고, 냉동차량, 초저온냉동고 등을 활용해 운송·보관된다.

정부는 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항공수송(국토교통부), 수입·통관(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 호송·경비(국방부·경찰청)가 연계된 관계부처 협력체계를 갖췄다.

◆ 지역예방접종센터 250개 설치 준비중…접종 인력 지자체 내 확보

접종 기관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지난 1일 설치했다. 권역예방접종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대구·경북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

접종 초기 접근성을 고려해 시도별 1개소 이상 3월 중 설치 할 예정이다. 지역예방접종센터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약 250개 설치를 준비중이다.

위탁의료기관도 지정한다.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의향을 제출한 의료기관 1만6000개 의료기관 중, 요양병원 자체접종, 요양시설 방문접종에 필요한 촉탁의 소속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위탁계약을 조기 진행했다.

오는 6월까지 백신 공급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은 1만개소로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등 의료기관 내원 접종이 곤란한 기관에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방문팀으로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을 꾸리고, 중증 이상 반응대비 응급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접종 인력은 지자체 내에서 확보·운영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군구 인력 풀로 접종인력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의사‧간호사는 시도‧시군구 의사회‧간호사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민관 협력으로 지원 의료진을 확보한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공공병원 의료진 순환근무, 개원병‧의원, 민간 지원의사, 유휴 간호사 모집 등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행정인력은 민간 지원 인력으로 충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민간인력 충원 곤란 시 지자체 공무원 등 지원인력을 확보한다.

방문접종의 경우 시설에 지정된 계약의사(촉탁의), 협력의료기관 활용을 우선으로 하되, 관내 접종대상자‧시설현황을 파악하여 계획 수립한다.

지자체 방문접종 인력운영계획 및 지역여건에 따라 군의관, 군의사관후보생 등을 지원받는다.

◆ 이상반응 이달 마지막주부터 신고 가능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접종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접종이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를 제공된다.

또한, 이상반응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접종 3일 후 문자를 통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지자체는 이상반응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시도 역학조사관 및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기관은 아나필락시스 대응 교육‧안내자료 개발해 전국 접종기관 배포한다.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인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도별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을 꾸린다. 예방접종 실시 및 역학조사 경험이 있는 의사(신경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감염내과·예방의학 등), 시·도 역학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 등 시도별로 평균 8명으로 구성된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