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민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운동'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가 5일 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교육감(왼쪽 세 번째)에게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운동 동참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2.05 news2349@newspim.com |
이 운동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된다.
민들레회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창녕, 하동, 합천지역의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설날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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