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1 업무보고] 고용부, 1분기 고용유지 40만명 지원…직접일자리 83만명 채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자리 기회 확대…5대 추진과제 제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올해 1분기 일자리 예산 조기집행으로 40만명 이상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직접일자리 83만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저소득층, 청년 등 59만명을 대상으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특고·플랫폼종사자들에게 대한 고용보험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산재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산재사망자는 882명으로, 고용부 목표대로라면 올해 700명대 초반까지 줄어든다. 산재 사망자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사업 예산도 지난해 대비 2.3배 증액했다.     

고용노동부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변화로 일자리 기회로'라는 비전 아래 이같은 내용의 5대 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고용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5대 추진과제는 ▲일자리 기회 확대 ▲더 든든한 고용안전망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시장 혁신 선도 ▲포용적 노동존중 일터 조성 ▲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이다. 

2021.02.02 jsh@newspim.com

◆ 30.5조 일자리 예산 1분기 신속 집행…1분기 중 청년고용대책 마련

고용부는 코로나19 위기에서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키기'와 '일자리 기회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30조5000억원 규모(전년대비 19.7%) 일자리 예산은 고용회복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1분기 38%, 상반기까지 67%를 신속 집행한다. 

구체적으로 1분기 내에 40만명 이상 근로자에게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이는 올해 전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대상(78만명, 1조3728억원)의 절반에 가깝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제한·금지업종에 대해서는 휴업수당의 90%(일반업종은 67%)까지 지원수준을 상향한다. 

104만2000명 규모의 직접일자리 사업은 1월 중 50만명(48%), 1분기 중 83만명(90%) 이상 조기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확대, 상생형 일자리 등을 통해 한국판 뉴딜 투자가 지역주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고용충격이 큰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청년의 비경활 유입 최소화를 위해 일경험과 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청년 맞춤형 지원 [자료=고용노동부] 2021.02.02 jsh@newspim.com

고용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1분기 중 추가적인 청년 고용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59만명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고용보험 단계적 적용 확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올해 59만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구직·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분기 중 18만9000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등의 생계안정을 위해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기 안착 [자료=고용노동부] 2021.02.02 jsh@newspim.com

이와 함께 일하는 모든 국민을 실업급여로 보호할 수 있도록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종사자 등에 대한 고용보험의 단계적 적용 확대도 지속 추진한다. 

특고 중 소프트웨어 프리랜서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을 7월부터 시행하는 한편,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사유 제한과 보험료 한시적 경감조치도 7월부터 적용한다. 

◆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 1.7만명 양성…재직자·구직자 디지털 직무전환 지원  

비전공자도 디지털·신기술 분야 일자리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직업훈련을 혁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재 육성에 나선다. 

우선 기업-대학-민간혁신기관의 유기적인 훈련을 통해 미래형 핵심 실무인재 1만7000명을 양성하고, 재직자와 구직자의 디지털 직무전환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청년구직자 4만명에게는 추가로 신기술 훈련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범부처 협업예산 체계를 구축,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해 청년 등에게 신기술, 그린사업 등 유망산업으로의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나아가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디지털, 인문소양 등 포괄적인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국민 평생능력 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해 직업훈련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현장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 자율개선 프로그램, 노동시간 단축 정착 지원금 등을 시행한다. 비대면·유연근무 정착 지원 등 일하는 방식·문화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방문돌봄종사자 등 9만명 생계지원…필수노동자법·플랫폼종사자법 제정 

취약분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도 중점 추진한다.  

먼저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필수종사자법 제정과 과로방지·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한 중점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방문돌봄종사자 9만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한다. 

필수노동자 지원책 [자료=고용노동부] 2021.02.02 jsh@newspim.com

또한 3대 취약분야(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최저임금)를 중심으로 예방감독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방안도 모색해 나간다. 산재보험 및 건강보험 적용확대 등 외국인노동자의 근로조건 보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새로운 고용형태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우선 플랫폼종사자의 체계적 보호를 위한 입법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실태조사, 직종별 표준계약서 확대 등 권익보호 방안들도 차질없이 이행한다. 아울러 특고종사자의 표준계약서를 확산하고, 안전·건강 등 관련 제도적 보호를 강화하며, 가사근로자법 제정도 추진해나간다. 

마지막으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중앙·업종·지역 단위 사회적 대화와 상생협약도 확산해 나간다. 

◆ 산재사고 사망자 수 20% 이상 감축…"올해 목표 700명대 초반"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1년 1월, 5~50인 미만은 2024년 1월)을 앞두고 기업이 자율적인 산재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대기업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상 신설된 대표이사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이사회 보고의무 이행을 지도해 나간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위험요인 관리 등 기술지도(17만개소), 안전투자 혁신사업(2021년 5300억원, 신설) 등을 통해 산재예방체계 구축을 집중 지원한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패트롤카를 활용한 건설현장 점검 모습 [사진=안전보건공단] 2019.11.04 jsh@newspim.com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 중심의 점검과 감독도 강화한다. 특히 산재비중이 높은 중소 건설현장에 대한 감독 물량을 확대(2021년 1만개소)하고, 본사에 대한 감독도 병행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용부는 올해 산재사고 20% 감축 목표를 세웠다. 고용부 목표대로라면 지난해 882명 수준이던 산재사고 사망자는 올해 7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든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올해 산재사고 20% 감축시 산재사고 사망자가 700명대 초반까지 줄어들게 된다"면서 "운이 좋으면 700명을 깨보자는게 목표"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전방위적인 예방점검과 감독의 고삐를 다시 쥐겠다"며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점검, 감독, 재해조사, 수사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다시 돌이켜보면서 올해 어떤 사업들을 개편하고 감독을 수행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