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7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열네 번째로 사망한 755번 확진자(70대)는 작년 12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치료 40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신장질환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와 관련해 확진됐다.
사망자가 생전에 다닌 동구 모교회에서 작년 12월 17일 상주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를 다녀온 이들이 다수 모여 이 교회 목사, 전도사, 신도 등에게 감염이 전파됐다.
사망자도 당시 교회 내 전파로 감염됐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