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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김정숙 "모두가 이뤄낸 기적의 100도"

기사입력 : 2021년02월01일 09:58

최종수정 : 2021년02월01일 09:58

김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 조기달성 축하메시지
1월 20일 목표액 3500억원 달성...최종 모금액 4009억원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김정숙 여사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이뤄낸 국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고(故)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김윤옥 여사에 이어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모금 목표액(3500억 원)을 지난 1월 20일 달성(3783억 원)하며 4년 만에 목표액 조기 달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숙여사_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상메세지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4009억 원이며, 최종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14.5도로 나타났다.
 
김정숙 여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절 함께 이루어낸 기적의 100도"라고 강조한 후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니라 외면이다.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기를 나누며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은 봄을 기다리기보다 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12월 4일 '2020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14개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감사 영상은 김정숙 여사를 비롯하여 '나눔캠페인 모델' 김희원(배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박상민(가수), 이봉주(마라토너), 전제향(방송인), 최현우(마술사), 황기순(개그맨) 등이 참여했다. 김정숙 여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열어가는 활동을 국민들과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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