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GC녹십자랩셀이 2조원대 기술 수출 성사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29일 오전 9시26분 기준 전일종가대비 17.67% 뛴 14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시작과 함께 24.83% 급등하며 14만9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만5774주, 3만3805주 순매도했다. 개인은 12만3983주 순매수했다.
이날 장 시작 전 녹십자랩셀은 관계사인 미국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함께 2조900억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티바가 현지 제약기업 머크앤컴퍼니(MSD)와 공동 연구개발을 수주한데 따른 것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녹십자랩셀도 같이 연구를 맡을 예정이다. 녹십자랩셀에는 약 1조980억원의 자금이 직접 유입된다.
![]() |
lovus23@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