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7명을 포함해 95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49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40대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대전 950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지난 6일 확진된 대전 893번 확진자(40대)의 가족이다. 950번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두통 등 증상이 보여 진단검사 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후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