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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3월 준호 전역 후 완전체로 컴백…"2021년 꽉 채울 것"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09:54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09:5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2PM이 오는 3월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 휴지기에 들어간 2PM이 이번 달 전역한 찬성에 이어 오는 3월 마지막 주자 준호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01.14 alice09@newspim.com

2PM은 2008년 9월 첫 싱글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무대 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야성미'를 내세워 데뷔 2년차에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특히 정규 1집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 퍼포먼스에 아크로바틱을 기반으로 한 인간 탑 쌓기 등을 통해 짐승돌의 영역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에는 2015년 발매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 재조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완전체 컴백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2PM은 소속사를 통해 "멤버들과 다 함께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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