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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공매도 금지 풀리면 '투자유의' 해야 할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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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순위 변동뿐 금지 전 잔고 상위 기업들 여전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후 3시4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는 3월 공매도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그간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돼 온 기업들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전후 공매도 잔고 상위 10위권 기업을 기준으로 보면, 일부 변화가 있지만 특정 기업으로의 쏠림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은 롯데관광개발.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잔고 수량 비중이 6.79%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5.06%, 셀트리온 4.79%, 호텔신라 3.73%, 유양디앤유 2.74%, 인스코비 2.22%, 하나투어 2.04%, 삼성중공업 1.92%, 넷마블 1.90%, 삼성제약 1.73% 순이다.

공매도 금지 직전인 지난해 3월 13일(영업일 기준) 당시 상위 10위권과 비교하면, 셀트리온(9.35%, 1위)과 롯데관광개발(7.28%, 2위), 두산인프라코어(6.27%, 3위), 하나투어(5.45%, 5위), 인스코비(4.80%, 8위)가 남아 있다. 그 외 5개 종목, 즉 LG디스플레이(5.75%, 4위)와 HDC현대산업개발(5.40%, 6위), 호텔신라(5.30%, 7위), 아모레퍼시픽(4.66%, 9위), 파미셀(4.38%, 10위)은 10위권에서 사라졌다.

상위 50위권으로 범위를 넓혔을 때 LG디스플레이가 현재 공매도 잔고 비중이 1.46%를 기록하며 11위를 차지하고 있고, 파미셀이 1.25%로 18위, 아모레퍼시픽 0.90%로 35위에 포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50위권에서도 볼 수 없게 됐다.

공매도 금지를 전후해 비교해보면 잔고 비중은 대체로 줄었으나 절반 이상의 기업이 같은 순위권 내에서 움직이는 등 특정 기업으로의 공매도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이 같은 상황은 코스닥시장에서도 비슷했다. 이달 8일 현재 코스닥시장 공매도 잔고 상위 10위권은 신라젠(9.07%), 케이엠더블유(7.28%), 에이치엘비(6.56%), 펄어비스(3.58%), 헬릭스미스(3.47%), 국일제지(3.47%), 펩트론(2.52%), 아이씨디(2.47%), 비에이치(2.37%), 네이처셀(2.23%)로 구성돼 있다.

공매도 금지 직전 10위권에서 헬릭스미스(13.59%, 1위)와 에이치엘비(12.20%, 2위), 케이엠더블유(10.73%, 3위), 신라젠(9.48%, 4위), 펄어비스(7.85%, 5위), 네이처셀(5.76%, 8위), 비에이치(5.61%, 10위) 등 7개 종목이 겹친다. 그 외 3개 종목은 에이치엘비생명과학(5.95%, 6위), 엘앤에프(5.82%, 7위), 메지온(5.68%, 9위)이다.

공매도 잔고와 함께 대차잔고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차거래 잔고가 추후 발생할 공매도 예정 수량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외에서 주식을 대여·상환하는 거래인 대차거래와 빌려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는 공매도는 상호 연관관계를 갖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코스피시장 대차잔고 1위는 삼성전자다. 총 4조6207억 원(6716만 주) 규모다. 셀트리온 2조6649억 원(983만 주), SK하이닉스 1조6474억 원(1577만 주), LG화학 1조2288억 원(166만 주), 삼성바이오로직스 9583억 원(128만 주), 네이버 7208억 원(271만 주), 현대차 7101억 원(407만 주), 카카오 6546억 원(196만 주), 넷마블 4864억 원(373만 주), 삼성SDI 4693억 원(105만 주)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이치엘비가 5977억 원(623만 주)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4636억 원(431만 주), 케이엠더블유 3115억 원(441만 주), 신라젠 2182억 원(1049만 주), 씨젠 2116억 원(119만 주), 펄어비스 1858억 원(80만 주 ), 알테오젠 1633억 원(101만 주), 셀트리온제약 1250억 원(111만 주), 헬릭스미스 1168억 원(195만 주), 메디톡스 955억 원(36만 주) 순이다.

한편, 최근 금융당국이 오는 3월 15일을 끝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종료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 안팎에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앞서 정부는 주가 부양을 위해 지난해 3월 16일부터 6개월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9월 한 차례 연장하면서 공매도 금지 기간이 오는 3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다만, 국내외 증권사 등으로 구성된 시장조성자에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공매도를 금지해야 한다거나 하면 안 된다거나 어느 한 쪽의 주장과 논리만 맞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국내 증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열어 준 건 맞는 것 같다. 우리 시장에 맞게 제도를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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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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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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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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