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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월 13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09:14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09:14

로이터 "바이든, 美 SEC 의장에 개리 갠슬러 전 CFTC 위원장 지명 예상"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조 바이든 당선자에 의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개리 겐슬러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CFTC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1월부터 바이든의 금융산업 관리감독(oversight) 계획을 이끌었다.

◆ 코인베이스 11일 일일 거래량 95.6억 달러… 사상 최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11일(현지시간) 거래량이 95.6억 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이는 이전 사상 최대 규모인 2021년 1월 7일(60.5억 달러) 대비 약 57.9%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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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OCC 청장, 금주 사임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이 금주 중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지난해 3월 OCC에 합류, 그 해 여름에 청장 대행으로 임명된 후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공식 청장으로 임명됐다. 미디어는 "현재로서는 바이든 당선자가 자신이 지명한 OCC 청장을 임명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EIP-1559 기본 완성… 올 여름 배치 예상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이더리움 수수료 체계 개선 제안 EIP-1559이 올해 여름 본격 배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EIP-1559가 기본적으로 완성됐다"며 "블록의 크고 작은 테스트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안은 이미 Besu, Geth, Nethermind 등 3개의 클라이언트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OpenEthereum 클라이언트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가 지난 2018년 처음 제안했다.

◆ 영국 재무부,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피드백 수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가 정부의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한다고 발표했다. 자문 보고서에는 영국 당국이 어떻게 새로운 기술의 이점을 활용하고 혁신과 경쟁은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리스크는 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문서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관련 '안전한 규제 환경'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미디어는 "영국 정부가 해당 문제를 가장 긴박한 리스크이자 기회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 의견 수렴 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 카르다노 창시자 "2월 메리 하드포크 실시" 

AMB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2월 메리(Mary) 하드포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다중자산 지원(native multi-asset support)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르다노는 네이티브 토큰 프레임워크를 통해 커스텀 코드 없이 사용자 정의(user-defined) 토큰을 지원함으로써, 비용이 드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새 기능은 카르다노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돼 왔으며, 확장된 UTXO 모델을 위한 인프라 추가와 함께 하드포크콤비네이터(HFC)가 메인넷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국 재무부 "XRP 증권 아니다.. 거래형 토큰"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접근법을 설명하는 새 문서에서 XRP를 BTC, ETH와 함께 증권이 아닌 주로 교환 수단으로 사용되는 토큰으로 분류했다. 거래형 토큰(exchange token)은 전자화폐도, 증권형 토큰도 아닌 '규제받지 않는'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영국 재무부 보고서는 금융감독청(FCA)이 2019년 제시한 프레임워크를 참조했다. 한편 영국 재무부의 XRP에 대한 견해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

◆ 핫빗코리아, 13일 원화마켓에 MATIC 상장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핫빗코리아가 공식 채널을 통해 13일 15시에 매틱네트워크(MATIC)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MATIC은 이더리움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구현한 확장성 통합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를 강화한 한편 오프/사이드체인 솔루션을 통해 확장성을 개선했다. MATIC은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6.26% 상승한 0.027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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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안에 13가지 암 찾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내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식약청(FDA)은 12일(한국시간) AI를 활용한 의료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전 부문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틴 A. 마카리 FDA 박사가 이끄는 이번 계획은 올 6월 30일까지 모든 FDA 센터에 AI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 DB] FDA에 따르면 AI의료 혁신은 단순히 진단만 하는 게 아니라, 유전자 수준에서 향후 5년간 암 발생 확률을 예측할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에는 '거짓말 필터'가 내장돼 있어, 환자가 숨긴 병력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낼 수 있으며, 정확도는 대형병원 의사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진료 비용은 인간 의사의 1/20에 불과하며. 다만, 매년 999달러의 'AI 사용 연회비'를 내야 한다. 마카리 박사는 "AI 시범 사업 성공에 큰 감명을 받았다. 검토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비생산적인 반복 작업을 줄일수 있다. AI혁신 의료 기술은 새로운 치료법 검토 시간을 가속화하는 데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FDA의 신약평가연구센터(CDER) 신약평가과학국 부국장인 진중(진) 리우는 "이는 게임 체인저 기술이다. 3일 걸리던 작업을 몇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 AI의료 혁신은 FDA의 패스트트랙(그린 채널)을 통과해 다음 주부터 뉴욕 장로회 병원에서 시험 운영된다. fineview@newspim.com 2025-05-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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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호투...한화 12연승 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수리가 마침내 12연승까지 날아올랐다. 김광현은 양현종과의 '레전드 매치'에서 웃었지만 김도영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화장한 날씨를 보인 이날 더블헤더를 포함해 8경기에 총 14만7708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일일 최다 관중은 지난해 6월 23일 역시 8경기에서 기록한 14만 2660명이었다. 단독 선두 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 삼아 8-0으로 승리했다. 와이스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라이언 와이스(왼쪽)와 노시환. [사진=한화]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것은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 빙그레는 14연승까지 거뒀다. 한화는 3회초 2사 1, 3루에서 키움 포수 김재현의 2루 악송구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0으로 앞섰다. 5회에는 2사 2, 3루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한 뒤 노시환이 유격수 강습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이진영의 솔로 홈런과 이도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9회초에도 3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대구에서는 문성주가 혼자 4타점을 뽑은 LG가 삼성을 7-4로 꺾었다. LG는 전날 더블헤더 1, 2차전을 포함해 3연승을 달린 반면 삼성은 8연패의 늪에 빠졌다.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6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김영웅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는 우측 외야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시켰다. 문성주. [사진=LG] 하지만 LG는 7회초 2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좌측 펜스 상단을 때리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단숨에 6-4로 다시 뒤집었다. 8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더블헤더가 펼쳐진 인천에서는 SSG가 1차전에서 KIA를 8-4로 꺾었다. SSG는 4-1로 앞선 4회말에는 조형우의 적시타와 최지훈의 3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7-1로 달아났다. KIA는 5회초 최형우가 투런홈런을 날렸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4이닝 동안 개인 최다인 7실점하고 무너졌다. 김광현과 양현종이 선발 대결을 펼친 2차전에서도 SSG가 5-1로 승리했다. KIA는 4회초 김도영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6회말 채현우의 3루타 등 4안타와 볼넷 4개를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7이닝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됐고 5.1이닝 3안타와 볼넷 2개로 3실점 한 양현종은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 [사진=SSG] 잠실에서는 NC가 두산을 맞아 더블헤더 1차전을 11-5로 이긴 뒤 2차전마저 5-2로 승리했다. NC는 7연승을 달리며 4위로 뛰어올랐다. 두산은 1차전 1회말 상대 실책 속에 양석환의 2루타와 볼넷 3개를 묶어 먼저 4점을 뽑았다. 그러나 NC는 2회초 두산 선발 콜 어빈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3안타와 4사사구로 6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3회에는 안중열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NC는 4회에도 1점을 보태 9-4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천재환. [사진=NC] 2차전에서 NC는 2회초 천재환이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으나 두산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김기연이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NC는 3회초 4안타와 볼넷 2개로 4점을 뽑아 5-2로 재역전했다. 수원구장 더블헤더 1차전은 롯데가 6-1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kt와 1-1로 비겼다. 롯데는 1차전 1회초 전준우의 투런홈런 등으로 먼저 3점을 뽑았다. kt가 1회말 실책을 틈타 1점을 만회했으나 롯데는 3회초 전준우가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보탰다. 박세웅. [사진=롯데] 승기를 잡은 롯데는 6회와 9회에도 1점씩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1이닝을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시즌 8승(1패)째를 거둬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차전에서 kt는 1회 안현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롯데는 4회초 안타 없이 사사구 4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무승부가 됐다. psoq1337@newspim.com 2025-05-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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