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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한파·폭설 덮친 새해 첫 주 민생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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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시정은 생활밀착 현장행정 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를 넘나드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새해 첫 주,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역 쪽방촌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찾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허 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도시철도 판암기지와 용운동119안전센터 등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시철도 판암기지는 구내의 모든선로를 제어하는 곳으로 전동차의 중정비를 위해 차량 하부, 상부에서 검사하는 곳이다. 대전에는 2개의 전동차 차량기지가 운영 중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8일 허태정 시장이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등 무료급식소인 '대전성모의 집'을 찾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에 유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2021.01.10 gyun507@newspim.com

허 시장은 현장에서 용운동119안전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현장도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2026년까지 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5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한 후, 헌혈 급감으로 어려운 의료 현실을 지원하고자 헌혈에 직접 참여해 시민 동참에 적극 앞장섰다.

6일에는 지역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 접견에서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 의료대응 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확진자 발생 규모와 환자 유형에 맞추어 신속히 전원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전국적인 한파로 시민불편이 우려된 7일에는 새벽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 지휘하고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하도록 지시했다.

8일에는 대전역 쪽방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한파 대응물품을 전달하고 노년층, 노숙인, 쪽방주민 등에 한파에 대비한 시설 안전 및 난방상태 등을 살펴봤다. 허 시장은 "최강 한파가 지속되는데 방은 따뜻한지 걱정돼 방문했다"며 "난방기구 과열, 전기합선 등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꼼꼼히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등 무료급식소인 '대전성모의 집'을 찾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에 유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급식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뒤 추위 속에서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한파까지 겹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깊이 우려된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안전망 강화, 민생경제 회복, 지역 현안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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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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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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