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진식품은 저염 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집밥', '홈쿡'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온라인 채널에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의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 것이다.
삼진어묵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채널, 즉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대부분이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온라인' 중심의 소비 트렌드는 삼진어묵에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근거리 위치, 24시간 운영, 생필품 및 먹거리 판매의 이점을 갖춘 편의점 입점 확대에 집중해 소비 동향 맞춤형 판로를 개척했다.
삼진식품은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9년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어묵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나트륨 저감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황창환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저염 어묵'인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개발 속도는 빨라졌다.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은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 이후, 약 한달이 넘는 기간 만에 15만 봉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삼진식품 황창환 대표는 "저염 어묵 시장이 향후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향후 온라인 시장 확대 뿐 아니라, 제조 품목 및 생산 공장 확장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