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구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구 주민 3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양구 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가족간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구 6번 환자는 지역 내 모 초등학생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은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등 학교 관계자에 대해 전수조사 들어갔다.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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