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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특화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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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년층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만19~39세 청년 인구가 6만3000여명으로 최근 5년간 1만1000여명이 줄어 청년층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사[사진=군산시] 2020.12.24 gkje725@newspim.com

◆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정책 육성'

청년들의 시정참여 확대와 주도적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각 분야의 청년 32명으로 청년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청년협의체는 실효성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목표로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모임을 통해 활발한 토론과 타 시군 청년과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20년 8월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조례를 마련해 청년의 고용촉진, 창업 및 능력개발 지원 등 청년의 권리보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청년뜰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역량 강화'

군산시는 지난해 8월 군산상공회의소 내에 청년뜰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을 위한 취·창업과 복지·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서비스 공간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청년센터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산 청년들에게 각종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은 물론 취업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청정구역멥버쉽, 청년밀담 등을 제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 한해는 취‧창업 지원 25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 창업가 25명, 서포터즈 8팀, 청년동아리 14개 팀을 발굴했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한 청년뜰 연이용자가 8524명으로 청년뜰이 군산시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능동적인 활동공간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지역성장을 견인할 '청년일자리창출'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의 적성과 수요를 고려한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중소기업, 사회문화 서비스, 노동활동 분야 등에서 19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공부문 청년멘토 사업을 추진해 지역대학 출신 22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멘토링 교육과 더불어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28개 업체 50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했다.

◆ 청년 취업을 위한 '청년 구직활동 촉진 지원'

청년들의 연속성있는 구직을 위해 군산형 청년수당, 전북 청년취업지원사업, 공공일굼터사업 등을 추진해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군산형 청년수당은 청년의 사회진입에 필요한 구직활동 직·간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17명을 지원했으며 청년취업지원사업은 청년층을 신규채용한 기업과 장기근속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36개 업체 청년 84명을 지원했다.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일 경험을 위해 방학 중 행정캠프를 추진해 200명을 선발했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미취업청년 29명에게 해외취업 생계지원금을 지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추진해 총334명의 학생들이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서비스를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대학창업센터를 통해서는 11명의 창업으로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도내 주력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69명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해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도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올해 추진한 청년일자리 전략과제에 힘입어 내년에는 한국판 뉴딜 정부정책에 맞는 사업을 강화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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