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21일 오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또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고아읍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날 오후 6시34분쯤 재난문자 등을 통해 공개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필요할 경우 이동동선 등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지역 내 기존확진자 접촉 사례 2명과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사례 1명 등 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21일 하루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