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나비'는 역삼동 팁스타운 거리에서 부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 제품판매 촉진을 위해 19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등불이 일제히 켜졌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마켓' 희망 등불이 서울 역삼로 팁스타운과 경복궁 건춘문, 신촌 연세로 3곳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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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로 팁스타운은 지난 6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나비 배너 조명을 재활용해 '희망나비' 조명이 설치됐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12.19 pya8401@newspim.com |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팁스타운 앞 도로 가로등은 지난 6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나비 배너 조명을 재활용해 '희망나비' 조명이 설치됐다. 창업기업들의 혁신 노력이 나비의 날개짓을 통해 경제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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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경복궁 건춘문을 밝힌 등불은 '루미나리에 아치문' 형식으로 화이트 계열의 은하수조명이 어우러져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보여준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12.19 pya8401@newspim.com |
경복궁 건춘문을 밝힌 등불은 '루미나리에 아치문' 형식으로 화이트 계열의 은하수조명이 어우러져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삼청로 가로등에도 눈꽃 결정체, 샹들리에 형상의 배너 조명도 설치해 삼청로를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거리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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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젊음의 거리 신촌로에는 지난해 운영한 크리스마스마켓 조명을 재활용해 눈꽃 형상의 크리스마스 조명을 설치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12.19 pya8401@newspim.com |
신촌 연세로에는 지난해 운영한 크리스마스 마켓 조명을 재활용해 눈꽃 형상의 크리스마스 조명을 재설치했다.
박영선 장관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삼청로 크리스마스 거리와 팁스타운 창업거리, 신촌 젊음의 거리가 세계적인 명물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