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대상을 정부 지침보다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통장 집단감염 발생 이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대상에 기관·단체 구성원이나 단체 활동을 하는 경우, 시민들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등도 포함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이·통장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자 1212명 중에 830명에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했다.
정부지침 대로라면 검사 대상자는 479명이다. 하지만 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지침보다 351명(42%)이나 더 많은 인원을 검사한 것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비용은 정부지침에 따른 검사는 정부에서 지원되며 진주시의 추가 검사 대상자 351명에 대해서는 시비 2176만원을 사용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가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축소했다는 말이 있는데 진주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대상을 확대해 운영해 왔다"며 "전국적으로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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