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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지난주 증시 인기 키워드 '전기차·2차전지'

기사입력 : 2020년12월14일 08:00

최종수정 : 2020년12월14일 08:00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지난 한 주간 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기 키워드로 '전기차', '2차전지' 등이 꼽혔다.

14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지난주 투자자 인기 키워드는 △전기차 △2차전지 △콜드체인 △화이자 △5G 등이다.

[빌바오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스페인 빌바오 거리에 설치된 스페인 국영 전기회사 에브르드롤라 충전소에서 전기차 한 대가 충전 중이다. 2020.12.10 gong@newspim.com

전기차 관련주는 아이에이, 우수AMS, 대우건설, 알루코, 모베이스전자 등이다. 뉴스핌라씨로는 아이에이와 우수AMS에 각각 지난 9일과 10일 매도신호를 보냈다. 신호에 따른 수익률은 각각 15.73%, 5.43%다. 대우건설에 대해선 지난 11일 매수신호를 보냈다. 알루코와 모베이스전자에 대해선 매매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2차전지 관련주는 켐트로스, 이아이디, 웰크론한텍, 후성 등이다. 뉴스핌라씨로는 웰크론한텍과 켐트로스에 각각 지난 9일과 10일 매도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각각 18.53%, 13.39%다. 이아이디에 대해선 지난 8일 매수신호를 보냈다. 후성에 대해선 매매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콜드체인 관련주는 일신바이오, 대한과학, 한익스프레스, 태경케미컬 등이다. 뉴스핌라씨로는 대한과학과 태경케미컬에 지난 8일 매도신호를 보냈고 각각 27.93%, 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익스프레스에 대해선 지난 11일 매수신호를 보냈다. 일신바이오는 아직 매매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화이자 관련주는 신신제약, 대한과학, KPX홀딩스다. 뉴스핌라씨로는 신신제약과 대한과학에 지난 8일 매도신호를 보내 각각 16%, 27.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PX홀딩스는 아직 매매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5G 관련주는 유비쿼스, 기가레인, 쏠리드, 케이엠더블유다. 뉴스핌라씨로는 지난 7일 유비쿼스에 매도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2.92%다. 기가레인과 쏠리드, 케이엠더블유엔 아직 매매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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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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