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전고체배터리 종결자' 퀀텀스케이프에 이목..."15분에 80% 충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퀀텀스케이프 "에너지 밀도, 시중 리튬이온 배터리의 약 2배"
폭스바겐 앞서 3억달러 투자...2025년까지 전기차 탑재 목표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9일 오후 8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의 모든 핵심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한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 뉴욕증권거래소: QS)에 월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퀀텀스케이프의 재그딥 싱 최고경영자(CEO)는 전고체 배터리의 모든 핵심 과제를 해결했다며 관련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 기술로 불린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높아 많은 양의 전기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퀀텀스케이프 홈페이지 갈무리]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거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자율주행 차량의 전력 소비를 감당하려면 고용량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통상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해질용액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가 아닌 고체 전해질을 쓴다. 전고체 배터리를 쓰면 화재 위험도 없어진다.

전고체 배터리는 지난 수십년 동안 연구돼 왔지만 짧은 수명과 느린 충전 속도라는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이는 상용화의 걸림돌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싱 COE는 자사의 전고체 배터리가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15분 만에 용량 80%를 충전하고 800회 충전해도 종전 성능의 8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에너지 밀도는 시중 최고 품질의 리튬이온 배터리의 약 2배라고 했다.

나아가 현재 전기차 대부분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00마일 미만인 데 반해 자사의 전고체 배터리를 쓰면 그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통상적인 수명은 12년에 달한다고 했다.

월가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회사가 이 기술로 돈방석에 앉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퀀텀스케이프는 고객으로 거물급 폭스바겐을 두고 있다. 빌 게이츠 등도 투자했다.

앞서 이 회사에 3억달러를 투자한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를 자사 전기차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퀀텀스케이프 측의 발표는 상용화와는 거리가 먼 실험 결과라는 점에서 시간을 두고 길게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는 제작 비용 절감이나 대량 생산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최소 2024년까지 회사로부터 관련 제품의 출시를 기대하거나 상당 규모의 매출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따라서 상당한 주가 상승폭을 기대하는 것 역시 수년 뒤에나 이뤄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퀀텀스케이프는 지난달 하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현재 회사 주가는 56.90달러로 2027년 예상 매출액의 약 1배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예상 매출액을 달성한다고 가정할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번스타인의 마크 뉴먼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30일 퀀텀스케이프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제시했다. 그의 목표가는 28달러다. 현재가보다 51.6% 낮은 수준이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