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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의힘, '공수처' 본회의 필리버스터 예고...4선 김기현 첫 주자 '유력'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반대토론 나설 듯

  • 기사입력 : 2020년12월09일 09:59
  • 최종수정 : 2020년12월09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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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첫 주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선 김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김 의원 혼자 필리버스터를 전부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폭주 방지법 '검사징계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2.07 leehs@newspim.com

국회는 이날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은 지난 8일 야당 법사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공수처장 추천위의 거부권을 뺀 공수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지난 7일부터 국회 철야 농성을 진행했고, 이날 본회의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4선이면서 울산시장을 지내기도 한 김기현 의원은 내년 4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한편 김 의원 외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반대토론자로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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