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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만난 UAE 외교장관 "코로나 상황서 韓과 긴밀한 관계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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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방문한 강경화…한·UAE 외교장관 회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력·공조 재확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UAE가 한국과 같은 국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압둘라 장관은 이날 바레인에서 열린 마나마 대화에 참석 후 UAE를 방문한 강 장관과 한·UAE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을 통해 더욱 긴밀해진 양국관계를 확대·심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사진=외교부]

압둘라 장관은 또한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지난 7월 압둘라 장관 방한 시 합의한 ▲신속입국제도 ▲한국산 검체채취·진단키트 공급 ▲UAE의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을 언급하며 "양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긴밀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양 장관은 한국과 UAE간 교육·보건·ICT·과학기술 분야 등 다양한 양국 협력 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를 더욱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한·UAE 보건협력을 양자 차원을 넘어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관계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협의했고, 자구적인 백신 확보와 함께 개도국을 지원하는 개발협력 차원의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 백신 협력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와 함께 양 장관은 엑스포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 장관은 "코로나19로 한 해 미뤄진 '2020 두바이 엑스포'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과정에서 UAE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강 장관은 최근 UAE와 이스라엘간 관계정상화가 중동 역내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UAE 지도자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양 장관은 중동정세와 한반도 및 미중관계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한편 강 장관은 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림 빈트 이브라임 알 할쉬미 UAE 외교국제협력부 국제협력 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위원장과 회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UAE와의 엑스포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국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2020 두바이 엑스포 참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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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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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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