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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더 리믹스·스타트렉·지.아이.조 등 영화·드라마 100여 편 공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5:51

최종수정 : 2020년12월04일 15:5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왓챠에서 12월 첫주 윤미래가 출연한 힙합 다큐멘터리 '더 리믹스'를 비롯해 100여 편의 영화, TV 드라마를 새로 공개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더 리믹스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왓챠가 힙합을 통해 패션을 변화시켜온 여성과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리믹스: 힙합X패션'을 독점 공개한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제작에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힙합씬을 중심으로 유색인종 창작자와 혁신가, 여성이 어떻게 패션 시장을 변화시켰는지 대담하게 조명했다.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 메리 제이 블라이즈, 디자이너 커비 장-레이몬드, 힙합 패션의 대부 대퍼 댄과도 이야기를 이어간다.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됐을 당시 호평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스타트렉 비욘드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스타트랙: 비욘드'도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위험한 미션을 수행한 후 평화롭게 우주를 항해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던 엔터프라이즈호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사상 최대의 공격을 받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역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했으며 재커리 퀸토,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도 공개된다. 인형과 사랑에 빠진 소심남 라스(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라스는 배려심도 깊고 심성도 착하지만, 수줍음이 너무 많아 직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여자 동료의 호의도 모른 척하고, 매번 식사에 초대하는 형수도 부담스러워 피하기에 급급하다. 어느 날, 내성적인 라스는 주변에 인형 '비앙카'를 자신의 첫 여자친구로 소개해 충격을 안긴다.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제14회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된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굿바이 마이 프렌드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굿바이 마이 프렌드'는 오래도록 회자되고 감동을 주는 영화다. 수혈 때문에 에이즈에 걸려 투병 중인 소년 덱스터(조셉 마젤로)와 옆집에 사는 호기심 많은 소년 에릭(브래드 렌프로)의 모험담을 따뜻하게 그렸다. 에릭은 어느 날 한 의사가 에이즈 치료제를 발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덱스터와 함께 그 의사를 찾아가기 위해 가출을 감행한다.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에이즈 환자를 바라보는 편견을 직시하게 하며, 편견을 넘어 진짜 순수한 우정을 나누는 두 소년이 감동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지아이조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탄탄한 원작으로 흥행에 성공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시리즈가 왓챠에 도착했다. '지.아이.조'(G.I.JOE)는 근 미래 세계의 평화와 치안을 담당하는 국제 연합 특수 군단으로, 전 세계 최정예 엘리트로 구성돼 모두가 실패하는 미션을 언제나 성공으로 이끌어온 불패의 조직이다. 실사 영화는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채닝 테이텀,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했으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왓챠에서 1, 2편 모두 감상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99.9~형사 전문 변호사 [사진=왓챠] 2020.12.04 jyyang@newspim.com

왓챠에서 인기 일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 1, 2를 모두 만난다. 이 드라마는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 주연의 법정물이다. 검찰이 기소한 형사사건의 99.9%가 유죄로 확정되는 현실에 맞서 남겨진 0.1%의 가능성을 걸고 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게 조명하는 천재 변호사 미야마 히로토(마츠모토 준)의 활약상을 그린다. 2016년 일본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2분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인기작으로, 시즌 1은 왓챠에서 3개월간 독점으로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소비더머니 [사진=왓챠]2020.12.04 jyyang@newspim.com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4F'의 인기 시사교양 콘텐츠도 왓챠에서 볼 수 있다. 조현용 MBC 디지털콘텐츠팀 기자가 진행을 맡은 '14F: 소비더머니'는 기업, 상품, 인물, 사건, 장소 등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에 얽힌 맥락을 쉽고 빠르면서도 알차게 전달한다. 유튜브 인기 동영상은 443만 회의 조횟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왓챠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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