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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자치행정국 사업 집행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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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자치행정국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명료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1일 행문위에 따르면 자치행정국 소관 2021년도 충남도 일반회계 예산은 7219억 473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67%에 해당하는 1236억 6685만원이 증액됐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사진=충남도의회] 2020.11.16 shj7017@newspim.com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99%로 전년도 대비 0.46%p 증가했으나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대다수를 그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해 안일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9월 30일 기준 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에서 44개 사업 중 15개 사업의 집행률이 0%임에도 내년도 예산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각종 연수와 연찬회 등 행사성 예산을 챙기기보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충남도가 남북교류사업에 허용되는 범위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도 "내년도 자치행정 업무추진 내역을 보니 집행률이 32%로 저조함에도 올해도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많다"면서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한다면 대폭 축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내년에는 도정모니터, 인권행사 같은 도민중심 행사를 예방·안전수칙을 지키며 집행해 도민을 위한 행정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사업예산 세부내역이 구체적이지 않아 예산낭비가 우려된다"며 "보다 세밀한 세부내역을 산출해 예산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사무관리비, 행사운영비 내역을 보니 시·군과 도가 보유한 시설이 있어도 대부분 임차예산으로 산출한 내역이 많다"며 "도가 보유한 자산, 인적자원, 시설·장비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세입부분을 투명하게 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해마다 체납액이 1500억원 이상으로 줄지 않고 있고 매해 200억원 정도가 결손처리가 되고 있다"며 "지방세 체납징수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징수율 개선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예산2·국민의힘)·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위원은 "도청사 주차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으로 도민들과 민원인들께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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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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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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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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