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격상키로 한 후 직전 주 대비 이동량이 6% 준 것으로 나타났다. 1.5단계로 격상한 이이에는 수도권에서 일일 평균 이동량이 7% 가량 감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한 이후 이틀(11월 23~24일) 동안 수도권 일일 평균 이동량이 1721만7000건으로 직전 주 2일(11월 16~17일)에 비해 6%(109만4000건) 줄었다.
이를 포함 지난 일주일(11월 19~25일) 전국 일일 평균 이동량은 전국 3252만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간(11월 12~18일)보다 7.2%(254만1000건) 준 수치다. 수도권은 1717만3000건으로 7.4%(137만6000건) 감소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적극적인 거리두기 동참 노력에 감사하다"며 "거리두기 노력의 효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때까지 노력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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