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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권 거래소, 반에크 BTC ETN 상품 상장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ETF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독일 증권 거래소(Deutsche Börse Xetra)가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새롭게 출시한 반에크 백터 비트코인(VanEck Vector Bitcoin) ETN(상장 지수 증권) 상품을 상장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직접 비트코인을 매입하지 않고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ETN 상품은 'MVIS CryptoCompare Bitcoin VWAP Close Inde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비트코인 가격을 반영한다. 반에크는 미국 증권당국에 지속적으로 BTC ETF 상품 출시 허가를 요청해왔으며, 올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BTC ETF를 출시한 바 있다.

◆ 그레이스케일 LTC 투자 신탁, 한때 5,000% 대 프리미엄 발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LTC 투자 신탁(LTCN)과 BCH(BCHG) 투자 신탁이 기초 자산 대비 1000% 이상의 프리미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는 그레이스케일 데이터를 인용 "그레이스케일 BCH 신탁은 1,188%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LTC 신탁은 5,984%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발생했다"며 "BTC, ETH 투자 신탁 프리미엄은 각각 22.78%, 59.93%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 외신 "바이든, 재무부 차관에 암호화폐 지지자 '개리 겐슬러' 낙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의 보도를 인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부 차관 자리에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낙점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개리 겐슬러 전 CFTC 위원장은 앞서 2018년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나는 낙관주의자다. 암호화폐 기술이 성공하길 바란다. 암호화폐 기술은 본질적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겐슬러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금융규제 강화와 소비자금융보호국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도드-프랭크법 시행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현재 월가가 가장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딜로이트 "다수 금융기관 내년 블록체인 예산 늘릴 계획"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가 발표 예정인 '2020년 금융 서비스업 전망' 보고서를 인용, "다수의 금융 기관이 2021년 블록체인 관련 예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가 매체에 공개한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기관의 27%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관련 지출이 조금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의 14%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 33%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나머지 27%는 '관련 예산을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와관련 딜로이트의 금융서비스 블록체인 팀 책임자 리차드 워커(Richard Walker)는 "2021년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원장기술의 돌파구와 같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구글트렌드 "ETH 검색량 폭증, 2018년 이후 최고치" 

25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이 검색어 추이 데이터인 구글 트렌드를 인용, '이더리움' 단어가 포함된 검색 건수가 201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이더리움' 검색은 3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2월 4일 주(4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당 데이터는 특정 단어의 검색량을 0에서 100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지난 2017년 12월 10일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ETH 2.0 출시 관련 검색률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ETH 2.0 입금 컨트랙트 주소에 총 524,288 ETH가 예치돼 제네시스 블록 가동 최소 목표치인 10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ETH2.0 제네시스 블록은 오는 12월 1일 정상 채굴될 전망이다. 

더블록

◆ 포블게이트, 26일 16시 MDS 상장 

포블게이트가 26일 오후 4시 마이더스(MDS)을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MDS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토큰을 손쉽게 스테이킹 할 수 있는 zap기능 및 Liquidity mining, Vaults를 운영 개발하는 디파이 프로젝트다.

◆ 파생상품 거래소 MCS, API 모의 트레이딩 대회 개최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주간 API 모의 트레이딩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금은 총 10,500 달러 규모다. MCS는 지난 6월 15일에 첫 론칭, 현재 BTC/USDT 무기한계약 평균 일일 거래량 5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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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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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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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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