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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银行大刀阔斧改变企业文化 员工自由着装直呼对方英文名

기사입력 : 2020년11월11일 10:23

최종수정 : 2020년11월11일 10:23

近来,韩国各大银行对企业文化进行大刀阔斧的改革,员工不仅可像科技公司那样自由着装,连叫对方的称呼也改为英语名。分析认为,银行虽借该举措改变外界固有印象、提高员工工作积极性,但这种改革仍难以撼动银行业根深蒂固的定岗年薪制。

资料图。【图片=纽斯频】

据业界11日消息,韩亚金融控股向包括控股公司在内的银行、卡公司等子公司发出公告,要求员工用英语名登陆集团门户网站后使用。

也就是说,未来该公司员工在处理业务或开会称呼对方时,用英文名称取代"金代理"、"李课长"这样的职称。

韩亚金融控股会长和各子公司代表也将使用英文名。韩亚金融控股会长金正泰使用"JT",韩亚银行行长池圣圭的英文名为"Glocal",韩亚卡公司社长郑京薰英文名为"William",韩亚金融投资社长李镇国的英文名为"Jin K"。

韩亚金融控股方面表示,公司希望营造一个员工平等且受到业界肯定的"水平式"企业文化,因此采用英文名是迈向改革的第一步。

不仅如此,韩亚银行也宣布员工脱去统一制服,改为自由着装。KB国民银行和友利银行正推行员工自由着装制度。

韩国曾有多家企业通过更改员工称呼等方式欲营造全新的企业文化,但均以失败告终。所以本次从各大银行刮起的"改革春风"是否会吹遍整个金融业引发关注。

以韩国电信(KT)为例,前KT会长李锡采在任期间(2009-2012年)力争将公司打造成以创造成果为主的企业文化,他废除职级晋升制度,并取消代理、课长、次长和部长等职称。但最终这种实践并未达到预期效果,在施行约5年后的2014年被废除,重新恢复公司既有制度。

专家表示,若企业不能从根本上改变经营文化,即便改变员工称呼、推行自由着装仍是治标不治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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