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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 11월 전국 확대…"주기적 실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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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가족모임·파주 물류배송업·충남 아산 직장 관련 각 21명·12명·18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정부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이 같은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취약시설의 전수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와 관련해 지난 19일부터 지금까지 총 3199개 시설의 9만8141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서울과 경기는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비수도권 6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충북, 충남, 전남)도 자체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및 6개 시·도의 전수검사 결과 서울, 부산, 충남 소재 5개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총 20명이 확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및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정 본부장은 "수도권 외 지역은 이달 전수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평가해 향후 전수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방역점검(중앙사고수습본부 주관) 결과를 반영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차단 대책을 보완하고 감염 예방관리 교육 등 고위험군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질병관리청]

이날(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732명(해외 유입 3796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2일 12시 기준)을 보면, 서울 음악교습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8명으로 늘었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누적 13명)됐으며,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누적 37명)됐다.

또한,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지난 28일 이후 2명이 추가 확진, 현재 총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 방문교사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강원에서는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지난 30일 이후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가 총 33명이 됐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누적 59명)됐다.

경기 광주시에선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누적 154명)됐고, 가족모임과 관련해서도 지난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누적 22명)됐다.

경기 파주시 물류배송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 지난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30명으로 늘었다.

한편,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10월 25~31일) 1일 평균 86.9명으로 직전 1주(10월 18~24일, 75.3명)보다 11.6명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환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18.3명이 발생해 직전 1주(20.0)보다 약 2명 감소했다.

정 청장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에 각종 행사와 모임, 여행 등을 통해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전파의 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불충분한 환기로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 노출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각종 연말연시의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볼 때 코로나 유행의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그리고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충실히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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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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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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