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장하나, KLPGA 통산13승... 2위 김효주 '상금 7억 돌파'·유해란은 신인상 확정

기사입력 : 2020년11월01일 15:52

최종수정 : 2020년11월01일 18: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하나가 늦깎이 시즌 첫승과 함께 KLPGA 통산13승을 써냈다.

'가을의 여왕' 장하나(28·비씨카드)는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통산 13승을 올린 장하나. [사진= KLPGA]
공동2위로 마감한 김효주는 상금 7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KLPGA]
신인상을 확정한 19세 유해란. [사진= KLPGA]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공동2위 김효주, 전우리, 박민지, 김지현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하나는 '가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를 포함, 13차례 우승한 장하나는 10월에만 6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10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한 장하나는 올 시즌 첫승 트로피를 11월1일 안았다.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2016년 3승과 2017년 1승을 한 후 모친의 건강등을 염려, 그해 5월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그리고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통산5승 등을 차지했다.

이날 최민경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장하나는 버디3개와 1개로 전반에서 2타를 줄여,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한때 12번홀(파5)에서 파를 놓쳐 1타차로 쫓겼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2타차를 유지한 뒤 마지막 18번홀(파4)서 파를 해, 우승을 차지했다.

4타를 줄인 박민지, 3타를 줄인 전우리, 김지현은 2타씩을 줄여 공동2위 그룹을 형성했다. '상금1위' 김효주는 후반 첫홀인 파5 10번홀에서의 샷이글로 전반전에서의 더블1개의 기억을 지웠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줄여 역시 공동2위에 합류했다.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받은 장하나는 상금랭킹도 13위에서 7위(3억8699만2207원)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공동2위 상금 57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7억원(7억1318만7207원)을 돌파했다.

최민경은 허다빈과 함께 공동6위(3언더파), '디펜딩챔피언' 최혜진은 2언더파로 8위, 19세 유해란은 김아림, 조아연, 김유빈 등과 함께 공동9위(1언더파)를 차지 신인상을 조기 확정했다.

이번 대회서 신인상 포인트 113점을 추가한 유해란은 1715점으로 이 부문 2위인 현세린(19·984점)과의 격차를 731점으로 벌렸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