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자회사 퓨쳐다임의 언택트(Untact) 점술 플랫폼 '출장도사'에 입점한 점술가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500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쳐다임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입점 점술가 1천명 돌파를 목표로 전국 8도 지역별로 인지도 높은 점술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자료=퓨처스트림네트웍스] |
출장도사는 '애동제자'라 불리는 갓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부터 '만신'이라 칭하는 30년 이상 경력의 무속인까지 고른 입점 유치를 통해 베타서비스 오픈 5개월 만에 '국내 1위 온라인 신점 플랫폼' 타이틀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출장도사가 언택트 점술 전문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초 성수기를 맞아 한층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을 마련해가며 사용자 확대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장도사'는 현재 사용자 1명당 평균 2명 이상의 점술가에게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상위 10% 사용자의 경우 평균 10회 이상, 상위 1% 사용자는 평균 40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서정교 퓨쳐다임 대표는 "한국역술인협회를 비롯해 기존 입점 점술가의 추천 이후 엄격한 테스트 상담 등 추가 검증 절차를 거치는 입점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신뢰도를 높여가며 업계 1위 언택트 점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출장도사는 원하는 점술가를 대상으로 1:1 음성 혹은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애플 iOS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