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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0월 28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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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담 유닛 출범...결제 솔루션 개발
트럼프 선거 캠페인 사이트 해킹... 해커 모네로 요구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27일 미국 경제 전문 방송 채널 CNBC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글로벌 도매결제(wholesale payments) 부문 총괄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폴로스(Takis Georgakopoulos)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관련 사업을 전담할 새로운 비즈니스 유닛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CNBC와의 유선 인터뷰를 통해 "해당 유닛에는 100 여 명의 스태프들이 투입됐으며,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를 통해 결제에 사용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JP모건의 움직임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선거 캠페인 사이트 해킹... 해커 모네로 요구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사이트가 화요일 오후(현지시간) 해킹 됐다가 몇 분 만에 복구됐다. 해커는 사이트에 "트럼프가 매일 퍼뜨리는 가짜 뉴스에 전 세계가 질려버렸다. 세상이 진실을 알아야 할 때"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원인과 트럼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들을 알고 있다고 주장, 모네로 주소 2개를 공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또한 해킹을 당한 바 있다.

◆JP모건 "이번주부터 결제 솔루션에 JPM 코인 사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글로벌 도매결제(wholesale payments) 부문 총괄인 타키스 게오르가코폴로스(Takis Georgakopoulos)가 27일 CNBC와의 인터뷰 중 "이번주부터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에 JP모건의 자체 토큰 JPM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투자 수익 1억 달러...3년치 영업이익 상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을 매입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이 1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지난 3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자체 영업 수익보다 많은 규모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캐빈 루크가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8월과 9월 약 4억 2500만 달러에 3만 8250 BTC를 매입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그 가치는 5억 2500만 달러로 늘었다. 반면 최근 3년 6개월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순이익은 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최대 은행 산하 거래소? 관련 페이지 비공개 전환
27일 블록비트 등 일부 블록체인 미디어에서 전한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의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DBS 디지털 익스체인지 관련 웹페이지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블록비트는 "싱가포르 최대 은행인 DBS가 산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DBS 디지털 익스체인지(DBS Digital Exchange)를 출범할 예정"이라며 "해당 플랫폼은 BTC, BCH, ETH, XRP 총 4종 암호화폐와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일본 엔화, 달러화 등 법정통화 거래를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구글에서 'DBS Digital Exchange'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첫 화면에 DBS 공식 홈페이지와 연결된 주소가 나오지만 접속을 시도하면 공식 홈페이지 디폴트 페이지로 전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터카드 CEO "비트코인 변동성 '공포'"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포춘 글로벌 포럼에 참석한 마스터카드 아제이 방가(Ajay Banga) CEO가 "비트코인의 큰 변동성은 사람에게 '공포감'을 준다"고 밝혔다. 이날 아제이 방가는 "비트코인보다 CBDC를 더 선호한다"며 "금융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건 비트코인이 아닌 CBDC"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과 같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는 포용성이 떨어진다"며 "비트코인의 큰 변동성은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글래스노드

◆10/100/1000 달러 규모 BTC 보유자 사상 최대... 약 3100만명
크립토포테이토가 글래스노드를 인용, 10달러, 100달러, 1000달러 규모 BTC를 보유한 투자자가 약 3100만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전했다. 10달러, 100달러, 1000달러 상당 BTC 보유자는 각각 1760만명, 970만명, 360만명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 운용자산 75억 달러... GBTC 보유량 4414 BTC↑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트위터를 통해 10월 27일(현지 시간)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75 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ICoin에 따르면 같은 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보유량이 4414 BTC 급증했다. 이로써 총 보유량은 471,925 BTC가 됐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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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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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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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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