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5·18기념재단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7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연구 △자료수집 △계엄군의 고백과 증언 확보 △언론 보도 모니터링 등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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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사진=5.18기념재단] 2020.10.27 kh10890@newspim.com |
5·18기념재단은 진상조사 활동 과제별 핵심 쟁점을 정리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전달했고, 지난 5월에는 약 160여 건의 제보와 증언자료를 이관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5월 진상조사 개시 명령을 시작으로 발포명령, 암매장 등의 조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선태 위원장은 "그동안 진상규명을 위한 재단의 선제적 노력과 자료 제공에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