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터널 통행시 지역 주민들은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됐다.

22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본회의에서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인접지역 속초,고성,인제,양양,양구,홍천 주민 무료화가 2021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개통 후 2019년까지 약 102억원을 납부해왔던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통행료 부담으로 미시령 구도로를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겨울철 미시령 구도로 결빙사고 예방의 효과가 기대되는 등 설악ㆍ영북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울러 미시령터널은 향후 남북경협의 관문이 될 속초ㆍ고성지역과 평화지역 간 물류이동의 핵심이동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ㆍ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주대하 의원은 "이번 미시령터널 무료화를 계기로 국도44호선을 비롯한 미시령터널의 인근지역 활성화와 강원도 졍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강원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