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 황현재 의원은 19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행나무 열매 냄새 폭탄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우리시의 시목이자 대표적인 가로수인 은행나무가 미관에 좋은 아름다운 색깔 때문에 많이 식재되고 있지만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시에 왕벚나무 다음으로 은행나무(11,408본)가 약 12% 정도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고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1368본을 차지하고 있다"며 "냄새 예방을 위해 조기 낙과 유도와 사다리차를 활용해 직접 수거를 하고 있지만 수거율은 56% 정도로 수거량이 적어 여전히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은행나무 열매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를 수거하는 그물망 설치사업과 은행열매 수거 포상제도를 도입해 우리시에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하며 "우리시의 시목인 은행나무가 열매의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행정적 대책 수립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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