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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표 공주시의원 "금강 국가정원 조성하자"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3:40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4:35

[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공주시의회 이상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222회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금강유역에 '금강 국가정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로 순천만 국가정원은 연간 4116억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166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강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국토의 지리적 중심에 있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충청권 지역경제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이 의원은 전망했다.

[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공주시의회 이상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국가정원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2020.10.19 shj7017@newspim.com

이 의원은 "양승조 도시사의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계획과 함께 추진해 동반 상승효과를 만들 수 있고 금강하굿둑이나 공주보와 관련된 논쟁도 '금강 국가정원'이란 실리적 명분으로 포용해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경리 선생은 '원금을 건드리지 말고 이자만 갖고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도 '금강'이라는 원금에 '국가정원'이라는 이자를 후손에게 남겨주자"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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