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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쓰면 나도 백화점 VIP"...현대百 업계 최초 '친환경 VIP'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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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시 할인, 3시간 무료 주차 등 혜택 제공…"내년에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이번엔 '친환경 VIP' 제도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VIP 등급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것.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플라스틱 용기 수거 캠페인 등 자사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엔트리 VIP 등급인 '그린'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리사이클 캠페인. [사진=현대백화점] 2020.10.12 hj0308@newspim.com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집약한 8대 친환경 활동 가운데 고객이 5개 이상 참여한 후 압구정본점 등 15개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으면 '그린' 등급을 받게 된다. 혜택은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제공된다. 백화점업계에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VIP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8대 친환경 활동은 △집에서 안쓰는 플라스틱 용기 가져오기 △코팅이 벗겨져 수명이 다한 프라이팬 가져오기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잡화 가져오기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가져오기 △텀블러를 가져와 백화점 내 무료 음료 라운지(카페H) 이용하기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모바일카드 발급해 사용하기 △전자영수증만 발급받기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 사은데스크로 모인 플라스틱 등 폐 자원을 다양하게 재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수거된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 화분으로 만들고 여기에 '아레카야자' 등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심어 서울 시내 초등학교 곳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폐 프라이팬은 손잡이 등 고철 소재가 아닌 부분을 일일이 제거한 뒤 고철만 녹여 새상품으로 제작해 자원을 절감한다. 의류 등 기부 품목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해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상 속에서 참여가 가능한 활동만으로도 VIP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친환경 VIP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 등급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카드로 정상 상품 구입시 VIP 혜택 기간 동안 5% 할인(일부 품목 제외)이 제공되며 자주 이용하는 점포로 등록한 1개 점포에 한해 하루 3시간의 무료 주차가 지원된다. 또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카페H'를 방문하면 한 달에 4번 무료 커피가 제공되고 문화 행사와 패션쇼 등 이벤트에도 초청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통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나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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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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