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1학년도 경북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는 1만984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2만2362명에 비해 11.3%인 2521명이 감소한 규모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 전체지원자는 1만9841명으로 이 가운데 졸업예정자는 전체의 84.25%인 1만67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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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9.21 nulcheon@newspim.com |
이는 지난해 대비 13.1%인 2514명이 줄어든 구모이다. 또 졸업자는 13.605인 2700명으로 지난해 대비 2%가 감소했다.
검정고시출신 지원자는 424명이다.
이번 지원자 중 남자는 전체의 50.34%인 9989명이며, 여자는 49.65%인 9852명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내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포항지구의 경우 4745명으로 전년 대비 12.8%인 696명이 감소했다.
경주지구는 2190명으로 지난해 대비 9.5%인 229명이 줄었으며, 안동지구는 1777명으로 13.8%인 284명이 감소했다.
또 구미지구는 4896명으로 전년 대비 13.4%인 758명이 줄었으며, 영주지구는 1358명으로 전년 대비 5.4%인 77명이 감소했다.
상주지구는 1096명으로 전년 대비 8.3%인 99명이 줄었으며 김천지구는 1446명으로 지난해 대비 6.0%인 9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지구는 2333명으로 전년 대비 10.9%인 286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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