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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추석연휴 아이돌봄‧가족상담 등 정상 운영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3:50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3:50

민생 안정 서비스 차질 없는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1644-6621), 청소년상담전화(1388),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시간제 운영중이다.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된다.

[사진=여가부] 정광연 기자 = 2020.09.21 peterbreak22@newspim.com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도 정상 운영한다. 가족상담전화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가족 갈등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해 심리‧정서상담 서비스(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도 지원중이다.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에서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 등 13개국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운영한다.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청소년상담전화 역시 24시간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여성긴급전화와 해바라기센터를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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