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를 계기로 취약계층의 돌봄시설 운영 개선책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시설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수요와 이용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시설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인천에서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형제가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같이 취약계층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 응급대응팀을 가동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 서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시와 교육청은 화재 사고를 당한 형제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어린이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급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