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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만 명 지원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월 출시·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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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일반 지원자 등 백신 접종
접종 후 경미한 부작용 보고도
5억~6억개 생산, 국내 공급 계획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이 12월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9월 7일 기준 연속 22일 국내 발생 확진자 '0'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사태가 사실상 종료됐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겨울 바이러스의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백신을 통한 예방 전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해외에서 진행하는 인체 대상 임상시험 외에도 국내에서도 이미 대규모 인체 실험에 돌입했다. 9월 4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중국 주요 제약사들이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제품이 전격 공개됐다. 중국 보건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해 12월 백신 출시가 이뤄지고, 국내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의 백신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규모 인체 접종 돌입

[베이징=중신사] 뉴스핌 특약= 5일 2020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교역회에서 공개된 중국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2020.09.05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제약사 시노백(Sinovac·科興生物)이 중국 당국의 긴급 승인을 받고 3000여 명의 회사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6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 국자위원회 신문센터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 접종자들은 모두 자원자다. 또 다른 백신 개발 제약사인 시노팜과 CNBG도 지난 7월 지원자 2만 여 명을 대상으로 불활성화 백신 접종에 나섰다. 

2일에는 중국 매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후기'가 전해졌다. 작가 겸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는 스녠칸차이(十年砍柴·필명)는 중국 건강정보 전문 매체 바뎬젠원(八點見聞)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7월 22일과 8월 24일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했다고 밝혔다. 그는 "1차 접종 후엔 약간의 메스꺼움을 느꼈다. 2차 접종 후의 느낌은 보다 강했다. 접종 후 차를 몰고 집으로 가는 길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는데, 살짝 음주운전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운 후 잠시 눈을 붙인 후 일어났더니 좋아졌다"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경미한 부작용을 경험했지만 일상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4일 개막된 '2020 베이징 서비스 무역교역회'에서는 대규모 인체 접종이 이뤄진 시노백·시노팜(Sinopharm·國藥集團) 및 CNBG(中國生物)의 코로나19 백신 제품이 공개됐다. 올해 베이징 서비스 무역교역회는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린 대형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는 이목을 끌었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국면에 접어든 중국이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는 현장 행사를 통해 방역 성공에 대한 성과를 드러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전격 공개된 것도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백신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중국 보건당국은 '백신관리법'에 의거해 대규모 인체 접종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유전체학 (Genomics) 연구기관인 중국 BGI 천웨이쥔(陳唯軍) 과학자는 "중국의 '백신관리법'은 2기 임상시험을 완성한 백신의 경우 고위험군 대상의 긴급접종을 허용한단"라고 설명했다. 

그는 "2기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한 백신은 기본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방역과 치료 일선에 있는 보건 전문가와 의료진, 도시 관리자, 출입국관리자 및 공무해외 출장자 그리고 노인이 바이러스에 제일 취약한 고위험군 계층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 2020.09.07 jsy@newspim.com

◆ 중국산 백신 안정성 자신, 연말 양산 기대 

중국 매체가 코로나19 접종자의 '후기'를 보도하는 것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뎬젠원이 2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스녠칸차이 외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원자들의 후일담 소개와 전문가들과의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시노팜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힌 한 시청자는 "접종 1주 일 후 심장이 불편함을 느껴서 다소 불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천웨이쥔은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이 많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 전염병학 전 수석 과학자 쩡광(曾光)도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그는 "백신 접종 후 눈의 통증, 경미한 부종과 미열 등 가벼운 부작용에 대해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중국의 많은 전문가들도 이미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마쳤다. 심지어 이들은 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접종을 했다. 우리는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에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백신 전문가들은 세계 최초로 백신 승인에 나선 러시아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중국산 백신의 안정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쩡광 수석 과학자는 "러시아가 3상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고 2상 시험 단계에서 세계 최초로 백신 승인을 했다. 이러한 백신의 효과는 장담할 수 없다. 러시아는 보건학적 입장이 아닌 정치적 고려에서 이런 결정을 단행했다. 중국은 세계 최초 타이틀 경쟁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천웨이쥔 과학자는 "3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백신 접종자의 항체 형성 등 후속 연구작업이 남아있다. 현재의 진행 상황을 보면 이르면 올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충분한 생산량과 낮은 접종 비용도 강조했다. 천 과학자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에 약 1000여 위안(약 17만원)이 든다는 전망이 있지만, 실제 이것 보다 훨씬 싸질 것이다. 전체 생산량은 적어도 생산량은 5억~6억개로 국내 공급량으로는 충분하다. 시노팜 한 곳의 생산량만 3억 개에 이른다."라고 밝혔다.  

◆ 전 세계 3상 임상시험 백신의 1/3이 '중국산'

코로나19 첫 확산 지역인 중국은 초기부터 백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5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1상 인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고, 7월 2상 임상시험 결과도 가장 먼저 발표했다.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소속 천웨이 원사(院士·최고 권위자)가 이끄는 연구팀을 중심으로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adenovirus vector) 기반 백신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시노팜 등 국영 제약사들은 불활성화 백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3상 임상시험 코로나19 백신 9개 가운데 3개가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것이다. 시노팜과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가 불활성화 백신으로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5만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CNBG도 불활성화 백신으로 7월 브라질 12개 실험실에서 9000여 명의 의료진과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천웨이 원사(院士·최고 권위자) 연구팀도 3상 국제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지난 8월 11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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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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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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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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