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6일 해외입국 및 지역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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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6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9.0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후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총확진자는 25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 66명이 입원해 있고, 19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경남 259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진주시 거주자이며 5일 인천공항 입국 뒤 KTX로 진주역에 도착했다. 진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진주시 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260번 확진자는 양산시 거주자이며 5일 증상이 발현되어 양산 베데스다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9월 들어서는 총확진자는 20명이며 1일 1명, 3일 3명, 4일 8명, 5일 6명, 6일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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