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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한주간 내내 흔들릴 것...거품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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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가오는 7일~11일 주간 뉴욕증시는 비록 주말에 약간 만회한 모양이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주에는 거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기술주 위주로 차익시현을 했다. 거품에 대한 인식은 쉽사리 불식되지 않고 한동안 시장을 흔든다는 것이다. 금요일 소비자물가지표는 주목할 만 하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9.42포인트(0.56%) 내린 2만8133.31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10포인트(0.81%) 하락한 3426.9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4.97포인트(1.27%) 내린 1만1313.13으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도 다우지수, S&P500, 나스닥은 각각 1.82%, 2.31% 및 3.27% 하락했다.

애플과 테슬라 등 굵직한 기술주 약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는 전날에 이어 불안했다. 주요 지수는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며 장 초중반보다 낙폭을 줄여 한 주 거래를 마쳤다.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태에서 주가 조정은 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CUNA뮤추얼 그룹의 스콧 냅 수석 시장 전략가는 "우리는 최근 시장에서 엄청나게 과도한 밸류에이션이 형성돼 있었고 특히 이것은 기술업종에서 그랬다"며 "그래서 우리는 어느 정도 조정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S&P500지수 주간 추이 [자료= 인베스팅닷컴]

◆ 시장은 흔들리며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어

다가오는 주간에는 증시 주변은 부산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절 휴일이 끝나면서 투자자들은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조정이 이어지느냐 여부에 본격 대응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요일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지만 8월 0.2%상승, 연간 1.6%에서 의미있는 이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증시하락은 시장 전망이 기술주 중심으로 거품에 대한 우려쪽으로 전환하면서 촉발됐다.

금요일 일부 반등에 대해서는 아마존이나 MS, 애플, 테슬라 등 기술주에 대해 소프트뱅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이들 기술주에 대한 콜옵션을 대량 매입했으며 지난 금요일 이 콜옵션이 모두 만기도래하지 않아 한동안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콜옵션 만기때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포지션을 미리 조정해 놓는다는 것이다.

블리클리어드바이저리 그룹 CIO 피터 부크바는 "카지노를 보는 기분"이라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관투자자들이라면 옵션을 통해 단기차익을 맛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는 점차 회복되겠지만 대통령선거의 불확실성이 회복세를 꺾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모멘텀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매수했던 나스닥 종목들이 상당부분 매물로 나와 소화됐기 때문에 향후 수주간은 나스닥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하지만 7월과 8월에 보였던 상승세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낙관을 제한했다.

BNY멜론 웰스매니지먼트 수석투자책임자 레오 그로호브스키는 "기술주나 인터넷주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그는 "오래 지속되는 조정장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향후 몇주 또는 몇개월간 시장이 많이 흔들린다는 전조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로호브스키는 "2021년 수익전망대비 주가가 23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우리는 좀 더 조심스럽다"면서도 "시중에 4.5조달러의 자금이 MMF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하락세에 무게를 더 두는 시각은 이렇다. S&P500이 200일 이동평균 수준 3092까지 내려간 이후에나 반등을 시작할 것이고 이는 15%하락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BTIG의 주식파생전략헤드 줄리안 에마뉴엘은 "매도세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3월 23일 이래 나스닥은 83%, S&P는 63%나 올랐지 않느냐"라고 강조했다.

◆ 주요 경제지표

이번 주간 주요지표 발표 등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7일(월)에는 노동절 휴일이다.

8일(화)에는 중소기업낙관지수(NFIB)와 2분기 금융보고서,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9일 수요일에는 JOLTs고용보고서가 나온다

10일 (목)에는 주간실업급여청구건수, 도매물가지수가 발표된다.

11일 금요일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예산보고서가 나온다.

월가 [사진=블룸버그]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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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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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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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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