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88~90번, 안산 126~128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88번 확진자 A씨는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으로 경기 군포시 132번(60대.군포1동) 확진자의 접촉자다. 군포시 1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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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안산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속출했으며 모든 식당에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한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3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가족은 3명이며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89번 확진자 B씨는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90번 확진자 C씨는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역시 지역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안산시에서는 오전 40대 부부 2명 확진에 이어 현재 5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시내 동선 및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후 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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