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88~90번, 안산 126~128번) 3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88번 확진자 A씨는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으로 경기 군포시 132번(60대.군포1동) 확진자의 접촉자다. 군포시 1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A씨의 동거가족은 3명이며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89번 확진자 B씨는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90번 확진자 C씨는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역시 지역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8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안산시에서는 오전 40대 부부 2명 확진에 이어 현재 5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시내 동선 및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후 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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